論文 ·日本語 ·未確認
‘다람쥐’, ‘두더지’, ‘청설모’의 語源에 대하여
- 刊行年
- 2016-06-01
- 言語
- 朝鮮語
- openalex
- W2488701783
- mag
- 2488701783
- issn
- 1226-6388
- URL
- https://openalex.org/W2488701783
要旨
본고는 ‘다람쥐, 두더지, 청설모’ 세 단어에 대한 어원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이들 세 단어는 ‘쥣과’는 아니지만 ‘쥐’와 관련되어 조어된 단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다람쥐’는 18세기 문헌에 ‘다람쥐’로, ‘두더지’는 15세기 문헌에 ‘*두디쥐’로, ‘청설모’는 15세기 문헌에 ‘靑鼠’로 보인다. ‘청설모’에 대한 고유어는 딱히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다람쥐’와 ‘두디쥐’에 대해서는 등장 시기, 조어 구조, 변화 과정을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함으로써 기왕의 논의가 합당한지를 확인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다람쥐’와 ‘두더지’를 지시하는 또 다른 단어를 찾는 데에도 관심을 두었다. 이에 ‘다람쥐’는 ‘다라미’를 이어 근대국어에 새롭게 등장한 단어이며, 이는 ‘다람(닫-+-암)’과 ‘쥐’가 결합된 어형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다람쥐’를 뜻하는 단어로 ‘솔쥐’라는 단어가 있었을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솔쥐’는 한자어 ‘松鼠’에 대응하는 고유어이다. ‘두디쥐’는 동사 어간 ‘두디-’와 명사 ‘쥐’가 결합된 어형인데, 이것이 구개음화 이후 ‘두지쥐’로 변했다가 사라졌음을 밝히고, ‘두디쥐’가 ‘두더쥐’로 변한 것은 어휘 개별적인 변화로 파악하였다. ‘두더지’를 뜻하는 단어로 ‘뒤덕이’를 새롭게 찾아내, 이를 동사 ‘뒤져기-’에서 파생된 명사로 설명하였다. ‘청설모’에 대해서는 그 등장 시기, 단어 구조, 형태 및 의미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울러 ‘청설모’를 지시하는 고유어를 찾는 쪽에도 관심을 두었다. ‘청설모’는 19세기에 ‘쳥셜모’로 보이는데, 이는 ‘쳥셔모(靑鼠毛)’에 ‘ㄹ’이 첨가된 어형이며, 본래 ‘청설모의 털’을 지시하다가 ‘청설모’ 그 자체를 가리키게 된 것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그 의미 변화는 19세기 이전에 일어난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靑鼠’는 청설모의 회청색 털빛에 기반하여 명명된 한자어로 보았다. ‘청설모’를 지시하는 고유어는 딱히 드러나지 않으나 ‘다람쥐’를 지시하던 ‘솔쥐’가 ‘청설모’까지 아울러 지시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처음부터 ‘솔쥐’가 소나무에서 주로 서식하는 ‘다람쥐’와 ‘청설모’를 범칭했을 수도 있다고 보았다.
主題
この書誌の出所
- openalex— W2488701783(2026-08-12取得)
引用キー: 조항범2016